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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미미지난해 도착 금액은 3년만에 ‘최고’…드림타워 개장 영향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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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2  17: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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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개장 영향으로 도착 금액은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산업통산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FDI 신고금액은 3억6300만 달러로 전년(4억1700만달러) 대비 12.9% 감소했다.

도내 FDI 신고금액은 2018년 2억7800만 달러에서 2019년 4억1700만 달러로 50.0% 증가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FDI가 크게 위축되면서 규모가 축소됐다.

반면 지난해 제주지역 FDI 도착금액은 전년(3억1400만달러)에 비해 무려 26.1% 증가한 3억9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투자 금액으로 지난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중국 녹지그룹과 함께 드림타워 사업을 추진하다 최근 녹지그룹의 투자금을 정산했다. 이 투자금은 외국인직접투자로 분류됐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 FDI 도착금액의 상당 부분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도착 업체 수는 2019년 34건에서 지난해 19건으로 4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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