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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생활문화 예술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내달 1일까지로, 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희망하는 비영리 문화예술인 및 단체다.
지원규모는 단체 및 동아리 최대 500만원, 개인 최대 200만원이다.자부담률은 50%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신청 사업에 대한 자체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해 과도한 인건비 등의 지출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선정해 민간보조금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생활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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