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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내달 3일까지 ‘마을키움터’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키움터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후 및 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위치하고 마을키움터 사업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 10곳이 선발된다.
선정된 기관 별로는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을키움터 운영으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학교의 돌봄 대기자를 해소하고 서비스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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