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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가 미래 제주의 주산업 되나도박을 새로운 트렌드로 “도민들 생각바꿔라?”
도, 카지노업 5개년 종합 계획 연구용역 실시
부임춘 기자  |  kr2000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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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4  1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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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부임춘 기자] 제주도가 사행산업인 카지노사업을 제주의 미래 주산업으로 키워나갈 전망이다.

제주도는 카지노 활성화를 위해  카지노 사업을 제주의 새로운 트렌드로 변화시키는 정책방향을 설정해 카지노업 5개년(2022년~2026년) 종합 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카지노 국제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카지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규제 사항을 파악해 올 상반기 중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규제를 풀겠다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제주도는 규제를 푸는데 그치지 않고, 카지노가 사행산업이라는 도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사업자들이 제도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이미지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내카지노업계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도 발굴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의 이러한 행보는 학교와 주거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노형 드림타워(5367㎡) 카지노 이전 허가를 앞두고 도민들의 비판 여론과 사행산업이 미칠 영향을 우려한 주변여론을 의식한 길 터주기 행보로 의심 된다. 

한편, 신제주지역 개발 목적은 도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조성한 도시다. 이에 신제주지역에는 도로 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과 많은 초중고 학교가 들어서 있다.

하지만 초고층에다 대규모 사행사업장까지 갖춘 드림타워건설이 허용됨으로서 당초 도민들을 위한 도시개발의 본질은 퇴색 될 위기에 있고 자칫 앞으로 학교들이 쫒겨나듯 다른 곳으로 다시 옮겨야  할 처지에 놓일 수 도 있다.  

특히 사행성 산업에서 파생되는 부정적인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혈세가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사항도 배제할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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