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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서 불…돼지 200여 마리 폐사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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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0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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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새벽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난 사실은 이날 오전 7시께 외국인 직원이 돼지에게 사료를 주기 위해 해당 양돈장을 찾았다가 내부가 타버린 모습을 발견하면서 뒤늦게 확인됐다.

불은 내부 산소가 부족해 자연적으로 소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돼지 217마리가 폐사했으며 양돈장 11동 중 1동이 소실됐다.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 3634만원이다.

소방당국은 내부 보온등이 켜져 있었던 점과 연결 콘센트가 심하게 불에 탄 점 등을 미뤄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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