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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50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국가의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연계 “탄소중립 목표”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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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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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TF팀 및 포럼 출범,...과제 발굴등 역할"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도가 국가의 2050 장기저탄소발전략과 연계한 2050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1월 14일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제주지역 온실가스 감축전략과 이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2021년부터 2040년까지 지역내 산업 비산업 구분 없이 온실가스배출량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기관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청년등 7개 분야 50명으로 구성 되는 2050저탄소제주비전포럼을 출범시켜 활용할 계획이다. 포럼에선 온실가스 감축 계획수립 전후 과정에서 목표와 비전검토 및 이행점검과 평가등 전 과정을 주도케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주도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 2050 저탄소 제주비전포럼 분과 대표 등으로 구성 된 민관 합동 TF팀도 출범한다. TF팀은 과제 발굴 및 감축이행, 성과 관리 평가와 타 기관과의 협의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 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가차원의 2050 장기저탄소발전 전략을 발표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를 이행해야 할 주체인 산업계가 대부분 지방 정부에 위치해 있고, 또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이미 발표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2050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한편, 탄소 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상쇄되어 순(Net) 배출량이 0(zero)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제주도의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 대상 분야로는 에너지 공급, 산업, 구송, 건물, 페기물, 농축수산, 탄소흡수원등이 포함 된다. 수립계획에는 이들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및 전망, 감축수단 발굴 및 감축잠재량 평가, 세부이행 계획, 이행 점검평가 방안 등이 수립된다. 또 기후변화 대응적응 분야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성평가 제주의 기후변화 적응력 제고 방안, 기후변화 적응 주류화(mainstream)를 위한 협력체계구축등에 대한 계획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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