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경제/관광
치솟는 제주 주택 매수 심리 ‘역대 최고’지난달 소비심리지수 집계 이래 가장 높아
주택매매시장 상승 국면 지속…토지는 조용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17  14:46: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연합뉴스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부동산 매수 심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1월 부동산시장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4.0으로 전월 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집계된 2018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각 지역의 일반 가구와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택 및 토지 거래 관련 체감 동향을 조사한 소비시장 지표로 지수에 따라 하강(95 미만)·보합(95 이상 115 미만)·상승(115 이상) 등 3개 국면, 9개 단계로 각각 구분한다.

반면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7월 처음 하강 국면을 벗어난 이후 지속적인 보합 국면을 보이고 있다. 또 1년 이상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던 제주지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여전히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정부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로 이주하는 유입인구가 소폭 회복되면서 주택매매시장 매수 심리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6.9로 전월 대비 7.7포인트 오르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전월보다 소폭 감소하며 잠깐 주춤했지만 지난달 들어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전세시장과 토지시장 매수 심리는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1로 전월 보다 2.8포인트 떨어졌다. 전세시장 소비 심리는 보합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토지시장은 하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지난달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2.4로 전월 보다 무려 4포인트 하락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