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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생활체육 못 막았다제주 참여율 73.5% ‘전국 1위’...전년 비 26.1%p 늘어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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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7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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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지난해 제주도내 생활체육 참여율이 전국 최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생활체육 참여율은 73.5%로 전년 대비 26.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반면 전국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2019년 66.6%에서 지난해 60.1%로 오히려 감소한 모습이다.
이 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실태조사에 따른 것으로, 규칙적 생활체육참여율, 일주일 1회 이상 등 한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에 참여하는 비율 등을 본다.

도체육회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각종 지원 사업 운영이 이 같은 결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도체육회는 종목별생활체육교실, 취약계층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저소득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정, 노인단체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규 사업인 유소년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볼링, 뉴스포츠 등 4종목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내 체육시설이용료 10% 할인 지원 사업으로 지원한도까지 상향하는 등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도체육회의 설명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변화된 스포츠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체육활동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운동 콘텐츠도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오는 6월 9일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현재 지방체육회의 법인화를 추진 중에 있다. 도체육회는 현재 관련 규정 제정 및 준비위원 구성을 마친 상태로, 18일 준비위원회의를 개최해 위원장 선출 및 정관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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