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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무원 144명 증원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내달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 제출 예정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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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7  1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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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공무원 144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7일 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오는 3월 17일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공무원 144명을 증원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중 123명은 국정 시책과 연계한 인원, 29명은 긴급현안업무 추진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설치되는 내용이 주목된다.

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사무국을 구성할 예정으로, 가칭 자치경찰총괄과(지방서기관), 자치경찰협력과(총경) 1국 2과로 윤곽이 짜여졌다.  정원은 국가경찰 3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운영 예정이다. 

이와함께 소방현장 부족 인력 보강계획 에 따라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소방공무원 2만명 증원계획에 따라 충원하고 있는 현장 부족 인력 83명이 보강되며, 인건비는 소방안전교부세로 지원받게 된다. 

저소득 구직자, 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 및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운영 인력(국비지원) 10명도 증원된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추진에 따라 제주지역 아동학대의 효과적 조사와 아동 보호 정책 추진을 위해 전담인력 7명도 확충된다.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학조사 전문인력도 4명 보강된다.

행정시에는 부동산특별조치법 및 기계설비법 시행, 주택등록 임대사업자 관리, 동물방역, 애월지소 관리의사 배치, 서귀포 온평보건진료소 개소에 따른 보건 인력 등이 확충된다.

도의회에는 효율적인 재정 분석과 의정활동 영상기록 유지 등 현안업무에 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을 토대로 각 부서별 긴급수요에 대해 조직 진단을 실시했으며, 부서별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자체 조정으로 8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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