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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공항 이용객 60% 줄었다출·도착 항공편 104만4002명 탑승 집계
전년보다 100만명 증발…국내선이 대부분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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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8  1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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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지난달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1년 전보다 6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발표한 ‘2021년 1월 항공수송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공항 이용객은 104만40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달 259만405명 대비 59.7% 줄어든 수치로 1년 전 보다 무려 100만명 이상 증발했다.

이처럼 제주공항 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며 사실상 단체 관광이 막히면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3만3677명으로 1년 전 8만3561명 보다 5만명 이상 차이가 났다.

특히 제주공항 이용객 대부분은 국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제주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104만3442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99.9%를 차지했다. 지난달 국제선 이용객은 560명에 불과했다.

운항 편수에서도 국내선과 국제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 국내선 운항 편수는 6926편이었으나 국제선은 겨우 9편이 제주를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제주공항 탑승률은 82.1%로 1년 전 탑승률보다 6.0%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공급석은 127만1904석으로 집계됐으며 1년 전(294만710석) 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노선별로 보면 국내선은 51.8%, 국제선은 99.4% 줄어들었다.

항공사별 국내선 항공운송률은 대한한공 17.3%, 아시아나 16.9%, 저비용항공사 65.8%(제주항공 17.1%, 진에어 17.7%, 에어부산 11.2%,  티웨이 15.5%, 에어서울 3.7%, 기타 0.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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