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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o...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17일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각 국장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언제든지 2단계로 격상될 여지가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지도점검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고병원성 조류독감 방역, 괭생이 모자반 신속 처리, 도의회 업무보고 및 예산 신속 집행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안 시장은 “4년만에 한림읍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햇지만 후속처리로 추가 발생이 없었다”며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산란계 밀집지역 주변을 점검, 예찰과 방역에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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