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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휘발유 올해 최고가 또 경신21일 기준 ℓ당 1556원…기존 기록보다 9원 올라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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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1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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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주 연속 인상은 물론 올해 최고가 기록이 계속해서 경신되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5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1500원대를 기록한 지난달 29일 1505원보다 51원 더 올랐다. 또 최근 올해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 18일(ℓ당 1547원)보다 9원 비싸졌다.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월 ℓ당 1641원까지 치솟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줄면서 같은해 5월에는 1279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이후 등락세를 거듭하던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5주에 걸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1557원)과 비교해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1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다. 더욱이 휘발유 가격이 1500원대를 기록한 지역은 서울과 제주 뿐이어서 제주지역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지역에서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최남단현대주유소로 ℓ당 1495원을 보였다.

휘발유가 가장 비싼 주유소는 ℓ당 1790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적인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오른 ℓ당 1455원으로 12주 연속 상승했다.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3월 초 미국 경기부양책 최종법안 가결 예상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리비아 파업에 의한 공급차질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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