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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백신공급 차질 없을까정부, 26일부터 1차 접종 진행 계획...제주 실제 접종 시기 불투명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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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2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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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오는 26일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지역 백신 공급 계획에 대한 도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26일부터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5873곳의 만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시작한다.


제주지역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총 319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시행하지만, 의사가 근무하지 않는 노인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방문팀 혹은 시설별 계약 의사가 직접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현재 정부 계획상으로는 26일부터 제주지역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돼야 하지만, 정부의 구체적 백신 공급 계획이 전달되지 않은 상태라 실제 접종은 26일 이후 이뤄질 수도 있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 “26일 백신이 전국에 동시에 공급되는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접종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차 백신 접종 이후 2분기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3분기 18∼64세 성인 등의 순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혹은 미접종자, 재접종자 등에 대한 접종이 계획돼 있다. 만 65세 이상 접종계획은 임상정보 확인 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일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를 구입해 한라체육관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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