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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철 식중독사고, 예방·관심이 필요한 시기
강민선  |  제주시 위생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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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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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식중독 발생건수가 178건으로 역대 발생 건수중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식중독예방 안전관리를 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에는 학교개학이 맞물려 있어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개학철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요즘 같은 시기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단체급식에 대한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에서 자주 많이 급식되는 육류가 있는데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는 충분히 가열해 중심부 온도가 75도 이상 돼야하고 굴, 조개 같은 어패류는 중심부 온도 85도 이상이어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다. 야채 및 과일류는 염소계 소독제에 5분 이상 담근 뒤 먹는 물로 씻어내 조리해야 하고 특히 냉동 식재료를 해동한 뒤 다시 냉동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식중독 증상은 구토와 3회 이상의 설사가 동반되는데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학생이 나올 경우 담임 및 보건교사는 학생들 증상과 상황을 파악한 뒤 관할 보건소와 교육청 등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학철 전후로 학교 급식실에 대한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도 합동으로 학교 집단급식소, 학교 식재료공급업소, 학교매점,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매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학교주변 식품위생업소에서는 개학철인 3월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급격히 커져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물 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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