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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고등학생 1년간 590만원 지원도교육청 교육복지 지원사업·대상 확대
다자녀가정도 400만원...일반도 230만원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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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1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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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올해 제주지역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명당 1년간 590여 만원의 혜택이 지원된다. 일반 가정 고등학생은 230~270여 만원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 지원 사업과 대상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고교 수학여행비가 지난해 특성화고에 이어 올해 비평준화 일반고 전체 학생까지 확대된다. 학생 1인당 연 40만원 이내의 실비가 지원되는 것이다.

만약 지난해 코로나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학생이 올해 수학여행을 갈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가정과 다자녀가정에 지원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가정 범위를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70% 이하로 확대한다. 지원금액은 연간 60만원 내외 실비다.

고등학교 저녁급식비는 저소득 가정에서 다자녀 가정까지 확대한다.

코로나로 원격수업이 중요해짐에 따라 정보화지원사업도 범위와 물량을 크게 늘렸다.

PC 지원범위는 의료급여 수급자에서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한다. 물량은 170대에서 200대로 늘리는 한편 원격수업에 활용이 쉽도록 노트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인터넷 통신비도 교육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에서 법정차상위계층까지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른 저소득층 교육급여 지원은 기존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와 올해를 비교해 보면 초등학교는 20만6000원에서 28만6000원, 중학교는 29만5000원에서 37만6000원, 고등학교는 42만2200원에서 44만8000원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사업 지원 내용을 학생 1인당 지원금으로 환산할 경우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에게는 올해 1인당 590여 만원이 지원되는 셈이다. 초·중학생은 380여 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도 고등학생 1인당 400여 만원, 초·중학생 200여 만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저소득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고등학생은 1인당 230~270여 만원, 초등학생은 약 59만원, 중학생은 120여 만원의 지원을 받게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사업들이 가정 및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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