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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행복교육의 달’...“공문서 보내지마”도교육청,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착 계획 발표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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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4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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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다가오는 3월을 ‘행복 교육 시작의 달’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1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착 지원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 ▲교육활동중심 지원 체제 구축 ▲참여, 공감, 소통의 실효성 확보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교육과정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조직을 학년중심, 교과중심으로 재구조화한다. 이에 따라 학교 업무를 ‘교육과정 운영팀’, ‘교육과정 지원팀’으로 나눈다. 교무행정 업무는 교육과정지원팀에서 전담 처리한다.

또 학교교육계획서를 중심으로 학교를 운영한다. 전 교직원 협의를 통해 전시성, 실적 위주 행사 감축 방안을 모색한다. 학교교육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은 즉흥적이고 관행적인 행사는 지양하도록 한다.

교육활동 중심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도교육청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관행적 점검을 지양할 예정이다. 학교가 요구하면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를 위촉,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국회와 도의회 등의 각종 요구 자료도 기존 자료 및 담당자 보유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3월은 행복교육 시작의 달이다. 새학년 초 교사와 학생이 온전하게 만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3월 학교 발송 공문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책자로 보급하게 된다. 3월에 이어 4월 역시 문서 발송을 지양하게 된다.

교육활동과 관련성이 적고, 과도한 행정 부담을 유발하는 업무는 유사 업무와 통합한다.

이와 함께 참여, 소통, 공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단위학교 업무 질의응답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홍보, 교육중심학교시스템 학교 현장 모니터링 및 정착 자문단 운영, 모니터링을 통한 공문서의 질 관리 등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 교육중심의 학교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지원모델을 마련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학교행사의 교육과정화, 학교 연수의 날 운영 지원 강화, 보고문서 최소화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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