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환경
올해 제주 연안 바다숲 조성 69억원 투입연안생태계 복원 목표 4곳·581ha 신규사업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25  17:48: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바다숲을 조성하고 있는 모습.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해 제주 연안 바다숲 4곳이 신규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어업인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제주본부는 올해 국비 69원을 투입해 제주도 4곳(평대1·2, 판포, 온평)에 총 581ha 규모의 신규 바다숲 조성과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은 갯녹음 암반을 해조류 부착암반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착기질 개선, 해조류 포자 확산단지 조성 등의 기법을 적용, 연안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신규 바다숲 조성해역 이외에도 2018~2020년에 걸쳐 조성된 제주 바다숲 18곳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성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 조성된 바다숲이 지속적으로 기능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한편 제주도 내 자생하는 천연 해조류 군락지의 보호와 보전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 해녀 맞춤형 작업장인 할망바당의 조성성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삶의 터전으로 가꾸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할망바당의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어촌계와의 협업으로 조간대 해조류 서식처를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효과에 대한 과학적 조사도 병행한다.

김종식 FIRA 제주본부 본부장은 “바다숲 조성에 따른 자원증강과 같은 가시적 효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의 수산자원 조성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