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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건설 최종 결정 후 갈등해소 방안 뭐냐"환도위, “가시적 대책 안보여, 로드맵 마련해야”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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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5  18: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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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건설 최종 결정 이후 또다른 갈등 확산으로 인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발빠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는 25일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 등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갈등 상황에 대비한 갈등 해소 로드맵 수립을 강조했다.


이날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은 “조만간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건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국토부의 결정 이후 예상되는 갈등이나 분열 상황을 해소할 도정의 복안이 무엇이냐”며 “(제2공항건설)추진 또는 중단 시나리오 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도 국토부의 사업 결정 이후 상황을 우려하며 “후속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 했다.

이어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은 “앞으로는 갈등을 해소를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제주도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강성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올해 업무보고에 제2공항 건설 여부 결론 이후에 대한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나올 다양한 의견을 모아 미래 전략을 수립할 중요한 시기다. 적극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읍)은 “그동안 제주도가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해 무엇을 했냐”며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용역 등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동원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국토부의 결정 후의 갈등대응 방안에 대해 내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국토부와 협의하며 주민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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