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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알리미 도입..교차로 교통사고 줄인다
김상현 기자  |  ksh5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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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1  15: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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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상현 기자]

서귀포시가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교통시설인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를 도입한다.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 빛과 소리, 안전 전광판으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과 주의를 알리는 장치로,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면 ‘차량이 접근 중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스피커를 통해 나오게 된다.

또 안전 전광판에는 자동차 모양의 LED 등이 깜빡거리게 된다.

차량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도록 경고음과 점멸 경보등이 켜지고, 교차로 중심에는 바닥 알리미가 밝은 빛을 내며 빠르게 회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와 교통사고 현황 등을 분석해 교통안전시설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3곳을 선정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은 동홍동 CU 서귀포현대점 앞, 신서귀포 밸류호텔 앞, 중문동 CU 제주중문점 앞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확실히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에서 1157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4명이 숨졌으며, 1863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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