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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수거~새활용' 환경 친화적 경영 실천재생 페트병 원료생산·바이오 페트 개발
신재생에너지 비중 늘려 온실가스 감축도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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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2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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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신종 감염병의 발생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경에 대한 가치가 그 어느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은 너도나도 친환경 경영을 선포하며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 또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해를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경영을 본격화 하고 있다. 제주신문은 '必환경'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친환경 경영 계획을 살펴보고 알기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경영이 생존을 위한 필수 경영 방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미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2019)하는 등 최근 1~2년 간 ESG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바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를 'ESG 선도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며 생산, 수거부터 새활용(업사이클)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올해부터 공사는 제주삼다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소재 혁신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경량화에 나서고, 무라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먹는샘물용 재생 페트병(R-PET) 원료 생산, 제주의 농식품을 활용한 바이오 페트 개발 등 장기적 관점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해 ‘탈 플라스틱’에 도전한다는 계획도 제시하고 있다.

친환경 저탄소 환경 조성을 위한 에너지 진단을 토대로 절감 방안을 도출하고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차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중장기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감귤농축액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감귤 부산물까지 단미사료(다른 것과 섞지 않은 가축 사료)로 만들고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성공함에따라 단미사료 공급량을 확대하고, 바이오가스 발전 설비를 도입해 감귤부산물 처리에 필요한 전력을 직접 생산한다는 계획도 밝히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 하며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생산 체계를 고도화 시켜 탄소발자국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 재활용 우수 등급 획득, 라벨 분리 표시 도입의 성과를 거뒀다. 또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1000t 이상 줄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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