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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주식회사처럼 운영하면
배유진  |  제주시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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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2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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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주주들이 투자를 하면 영업이익이 창출돼 배당금을 받게 된다. 그래서 주주들은 물심양면으로 회사를 어드바이스 한다. 이 시스템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적용하면 모든 도민은 주주가 된다. 이렇게 되면 도정이나 공공기관에서는 꼭 필요한 인재만 고용해 등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능력과 인간성을 보고 채용하니 낙하산 인사가 사라지게 된다.

반면 현재는 부정부패 의혹을 받고 있는 공직자 등이 낙하산 인사로 고위 공무원으로 임명돼 고액 연봉을 가져가고 있다. 일부 공공기관 사장은 전문 분야도 아니면서 임명돼 일하고 있다. 도민이 주주가 돼 배당금을 받게 되면 세금을 잘 관리하고 절약해야 배당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하기를 바랄 것이며, 부정부패를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게 된다.


반대로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이익을 많이 창출해야만 배당금이 불어나기 때문에 도민들은 자연스럽게 제주산을 애용하게 될 것이다.

현재 생활보호대상자로 분류돼 보조금으로 받는 금액도 너무 초라하다. 거지도 아닌데 동냥하듯이 ‘나 이렇게 못 산다’고 서류를 제출해야 돈을 주니 자존심도 상하다.

어르신들도 돌아가실 때까지 배당금을 주면 노후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니 국민연금을 들지 못해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자식들은 주주인 부모를 모시고 생활하면 배당금이 불어나니 효도하면서 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결국 지금 서로가 싸워서 이겨야 살아남는 세상에서 서로가 협력하며 윈윈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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