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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지속에 中企 경기 회복 주춤이달 업황전망 SBHI 전월대비 3.7포인트 하락
한 달만에 상승세 꺾여…‘내수부진’ 주 경영애로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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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2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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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 경기 회복도 주춤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승헌)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지역내 5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61.7로 전월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SBHI(Smaill Business Health Index, 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도내 중소기업 경기 전망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달 업황전망 SBHI는 65.4로 전월 대비 2.0포인트 상승하며 반짝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한 달만에 상승세가 꺾여 반전됐다.

항목별 전망 SBHI를 보면 이달 생산 전망 SBHI는 전월보다 5.6포인트 하락한 57.7로 나타났다.

이달 내수판매와 자금사정은 전월보다 무려 7.9포인트 하락한 60.0을 기록했다. 고용수준은 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실적도 줄줄이 하락했다.

지난달 중소기업 업황실적 SBHI는 전월대비 10.0포인트 하락한 56.7을 기록했으며 제조업은 5.6포인트 하락한 57.7, 비제조업은 12.9포인트 하락한 55.9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달 중소기업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 (53.3%)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 ‘업체간 과당경쟁’(43.3%), ‘인건비 상승’(43.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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