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기획특집
기후 위기 대처 위한 탄소 중립 본격화제주개발공사, 생산시설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
환경영향정보 공개 환경성적표지 인증 신뢰도 제고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02  16:18: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제주공항에 설치된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해는 파리협정이 적용되는 ‘신(新) 기후 체제’의 원년이다. 기후 위기로 인한 증상이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많은 국가와 기업들은 ‘탄소 중립’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에 나섰다. 탄소중립은 일상생활 및 기업 활동 등에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상쇄 등의 방법으로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넷 제로(Net Zero)’라고도 한다. 

제주도개발공사(이하 공사)도 이 같은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이산화탄소 저감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선정하고 본격화한다.

먼저 공사는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25%를 줄이고, 2030년까지는 50%까지 감소시키는 등 ‘탈 플라스틱’에 도전한다. 

현재 제주삼다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소재 혁신과 함께 다양한 연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 

공사는 최근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 하며 제주삼다수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1000t 이상 줄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총 배출량 50% 저감을 목표로 생산 단계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탄소 저감화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공사 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통해 이산화탄소 저감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올해 공사는 에너지 진단 용역을 실시해 단기, 중장기 절감방안을 도출해 이행하며 상반기 내 공사 주차장 부지내 태양광 설치와 부대 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는 삼다수 판매량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3년째 지속 감축시켜왔다.

실제 지난 2019년 제주개발공사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직접 배출과 간접 배출을 모두 포함한 수치)은 3만160t으로 2018년 대비 3.3% 감소시켰다. 2017년과 대비하면 9%나 감축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18년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탄소발자국을 인증 받았다. 2019년에는 7개의 환경영향 정보를 공개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생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공사는 모든 사업장에서 친환경, 저탄소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신재생 및 고효율 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87만2338㎾의 전력 절감과 11만7307t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다. 보다 적극적인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해 감귤1공장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했고, 연간 가동 시 약 3만9000㎾의 전력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기사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습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