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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상반기 600억원 신청코로나19 본격화 지난해 신청 규모 1679건·2070억원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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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2  17: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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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사위기에 처한 제주관광업계의 구명줄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이 본격화된 지난해 특별융자 신청 규모는 1679건·2070억원 규모로, 2019년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신청 규모(156건·289억원)와 건수로 10배, 금액으로 7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져 지난달 26일까지 289개 사업체에서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여행업계, 관광숙박업 등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으로 1800억원, 시설 개·보수 자금으로 200억원을 배정했다.

도는 당초 지난달 26일까지 신청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관광사업체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오는 12일까지로 연장키로 결정했다.

신청은 제주웰컴센터 내 기 설치된 관광진흥기금 특별지원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 아직까지 융자 신청하지 못한 관광사업체에서는 신청기간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융자 지원은 융자추천액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출 금리는 분기별로 기획재정부에서 공지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사업 변동금리’에서 0.75% 우대하는 분기별 변동 금리가 적용돼 0.51%다.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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