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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 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긴급 설비 개선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 방류 수년째 반복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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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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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제주 섬 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물에 대한 긴급 설비 개선에 나섰다.

최근 제주 일부 섬 지역에서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가 수년째 방류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도내 공공하수처리장까지 하수관로 연결이 안되는 도서지역이나 중산간 지역에 자체적 하수처리를 위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1일 500t이하)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문제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비 날씨가 많은 중산간 지역 및 도서지역에 위치함에 따라 우수 유입 등 주변 환경 영향을 많이 받고, 평상시 유입 하수량이 일정치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반복적으로 하수처리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에 도는 하수처리 안정화를 위한 도서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추자지역의 경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현장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여과기 여재·펌프·배관·밸브 등 노후 기계설비 개량이 추진된다.

우도 지역에는 비양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1일 450t) 신설공사가 발주돼 오는 2022년 6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하수처리시설 노후 기계설비 교체도 함께 진행된다.

가파리와 마라리의 경우 물티슈 등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스크린 설치 등 2200만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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