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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년 내내 문화체험 ’가득‘공립미술관 등서 18개 프로그램 기획
서예교실부터 도자기 만들기까지 다채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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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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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서귀포시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18개의 교육·체험·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3개 공립미술관과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창작공간 덕판배 등 문화시설에서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한 가운데, 1개 프로그램당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하고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 및 취소, 비대면 전환 등이 이뤄질 수 있다.

상반기에는 기당미술관의 ‘서양화 살롱’, 소암기념관의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의 ‘도예 아카데미’가 3월 중 인원을 모집해 4월에 이뤄진다.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역연계프로그램과 소암기념관의 ‘궁중채색화 실기프로그램’은 4월 중 수강생을 모집해 5월 개강한다.

기당미술관의 서양화 살롱은 하반기에도 운영되는데, 현대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수채화 및 유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외에도 7~8월에는 어린이 미술학교도 기획한다.

창작공간 덕판배는 현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활동공간 및 전시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해 도예전시와 한국화 오픈스튜디오, 디지털 일러스트교실, 디지털카메라 사진교실 등을 준비한다. 

이중섭미술관은 상반기 중 ‘이중섭 그림 편지쓰기’를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 작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공예공방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도예아카데미’도 상반기와 하반기 나눠 실시된다.

소암기념관은 서예교실과 한국화교실은 물론 궁중채색화교실 실기프로그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다양한 문화예술계 석학들을 초빙해 인문학 강좌도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상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근차근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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