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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업 경영상황 개선 전망 ‘비관적’업황전망BSI 기준치 크게 밑돌아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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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3  1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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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기업들이 경영상황 개선 전망에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1년 2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업황BSI는 46으로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현재 경제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파악하기 위한 수치로 기준점을 100으로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지난달 업황BSI가 전월 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어 회복세로 전환됐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이달 제주지역 업황전망BSI는 47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으나 부정적 인식이 큰 상황이다.

제주지역 기업들의 매출 전망과 자금사정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

지난달 매출BSI(55)와 이달 매출전망BSI(57)는 모두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치보다 낮아 부정적 인식이 크다.

지난달 자금사정BSI(58)와 이달 자금사정전망BSI(62)는 각각 5포인트, 8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달 제주지역 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8.1%), 불확실한 경제상황(2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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