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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대책T/F’ 위원으로 선임됐다.
최근 불거진 LH 임직원들의 내부정보 이용 투기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당내조직으로 부패근절 TF를 꾸리고, △발본색원 △처벌 및 투기이익환수 △재발방지 △정책일관성의 원칙을 확립해 입법을 통해 공직자들의 투기와 부패행위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TF의 팀장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맡고 위성곤 의원을 포함해 9인으로 팀이 구성됐다.
위성곤 의원은 “(투기자들을)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해야 한다”면서, TF팀 위원으로서 “공직자의 투기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혁입법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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