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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총감독 김태욱)은 제주의 자연·문화유산을 활용 복합하는 축제로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18억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았았던 도내 세계자연유산을 탐방하는 특별 탐험과 문화·예술인 초청 토크, 미디어아트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태욱 총감독은 10월 개최를 알리며 “보다 많은 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주도형 콘텐츠 개발, 미래 세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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