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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주몰(mall.ejeju.net)이 서울과 제주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제주몰이 4월 1일 부터 서울과 제주에서 제주산 농수축산물과 이를 재료로 한 가공식품들의 새벽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사실상 새벽배송 불모지였던 제주지역에서도 시행될 예정이어서 도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새벽배송’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구매 빈도가 높은 식재료나 생활용품을 새벽시간에 소비자가 요청한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이마트, 쿠팡, 마켓컬리등 새벽배송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거래 선호로 지난해 폭발적 매출신장으로 누렸고, 향후 포스트코로나시대에도 새벽배송을 비롯한 총알배송 서비스 시장은 그 성장가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과 제주지역 소비자들은 월~금 오후 4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인 화~토 오전 12시부터 오전8시 사이에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배송대상 물품은 20여개로 물품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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