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 공공· 기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는 지난 25일 ‘데이터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제3회 제주미래가치포럼을 개최하고 빅데이터, 농축수산 분야의 AI 결합 사례들을 제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최적의 의사결정을 강조한 유윤동 A&O Lab대표는 제주도가 ‘웰니스 열풍’과 관련해 발전전략이 중요하다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권민수 농업법인회사록야(주) 대표는 “AI가 결합된 제주만의 농산물 가격지수 플랫폼이 제주 농업인의 의사결정에 활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