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경제/관광
어업 생산량 ‘껑충’…갈치·참조기 ‘풍어’지난 2월 연근해어선 위판 실적 1년 전 대비 증가
제주 근해 조업 활발…주요어종 어획량 큰폭 늘어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4  12:27: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연합뉴스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 근해 조업이 활발하게 이뤄진 가운데 주요 어종 어획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도가 발표한 ‘월별 어선어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 연근해 어선 위판량은 3300t으로 1년 전보다 1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판 금액은 252억8300만원으로 전년동월 177억9500만원 대비 42% 증가했다.

지난 2월 연근해 어선의 위판 실적이 수량과 금액 모두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요어종이 풍어를 이뤘다.

갈치의 경우 제주도 동부해역(113해구)과 남부해역(232해구) 등에 일평균 근해연승 126여 척 등이 출어해 조업, 지난 2월 위판실적은 전년대비 위판량 26%, 위판액 36% 각각 증가했다.

참조기 역시 거제도 남부해역(106해구)과 제주도 서부해역(231해구) 등에 일평균 근해자망 72여 척이 출어해 조업, 지난 2월 위판실적은 전년대비 위판량 122%, 위판액 39% 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월 멸치 위판 수량이 922t을 기록, 1년 전 보다 무려 1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치 위판량은 전년동월보다 163% 늘어났다.

반면 옥돔과 방어의 위판량은 1년 전과 비교해 31%, 25% 각각 감소했다.

옥돔은 위판금액 역시 1년 전 보다 17% 감소했지만 방어는 수요로 인한 가격 증가로 위판 금액이 전년동월과 비교해 70% 늘어났다.

올 들어 지난 2월까지 수협별 위판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수협 위판량은 1년 전보다 33% 증가했지만 금액은 12% 감소했다.

제주시수협은 위판량과 위판금액이 1년 전보다 16%, 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수협은 위판량과 위판금액이 모두 전년동기 대비 10%, 11% 증가했다. 추자도수협은 위판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했으며 금액도 85%나 줄어들었다.

모슬포수협의 경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수량이 317% 증가한 반면 위판금액은 22% 줄어들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