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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지노 매출액 급감…전년 대비 60% 이상코로나19 영향으로 입장객수 55% 감소…신규 고객 사실상 전무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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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17: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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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지난해 제주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8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액은 약 690억원으로, 전년 1903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제주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장객 수가 전년 대비 55%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용객 대부분이 국내 체류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신규 입국 고객은 사실상 전혀 없어 올해 카지노 매출 전망도 밝지 않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8개 업체 중 4개 업체가 휴업한 상태로, 이에따라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액은 지난해 151억원 대비 7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는 6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에 대한 매출액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카지노 매출액 조사는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를 위한 사전 절차로 매년 4월에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제주관광진흥기금 산정의 투명성 제고와 세밀한 검증을 위해 회계전문가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들은 카지노업 영업 준칙 보고 매출액, 재무제표 관련 사항, 게임계약서 및 계약게임 관련 사항, 카지노 회계기록 및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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