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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돌아온 신축년...‘신축항쟁’ 기념한다기념사업 추진 창립위 출범...조형물 제작 등 추진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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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7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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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신축항쟁 120주년을 맞아 범도민적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창립준비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신축항쟁 120주년 기념사업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제주도의회에서 공식 출범하고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김수열 시인, 송재호 국회의원을 상임공동대표로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고문으로는 ‘변방에 우짓는 새’의 현기영 작가와 강창일 주일대사, 임영일 대정역사문화연구회장이 참여한다.

준비위는 문화예술, 시민사회, 정치계 등 정파와 분야를 막론한 범도민적 추진위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은 신축항쟁 조형물 및 표석제작, 학술토론회, 장두 추모굿 등 기념행사, 교육 및 출판, 홍보사업을 펼쳐 나간다.

김수열 공동대표는 “신축항쟁 120주년을 맞아 범도민적 기념사업회를 구성, 신축항쟁이 정의와 명예의 관점에서 자리매김하고, 도민의 이름으로 자그마한 조형물을 세워 그날을 기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축항쟁은 1901년 반봉건의 기치를 내세워 제주 자존의 역사를 만들고자 했던 제주 근대 대표적 항쟁으로 알려져 있다. 신축항쟁은 이재수란, 신축교안, 제주민란 등으로도 불린다. 

그동안 천주교와의 갈등에서 비롯됐다는 이유로 정명이 쉽지 않았지만, 2001년 신축항쟁 100주년을 맞아 천주교와의 화해의 선언이 이뤄지면서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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