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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증상자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 가능정부 “전국민 진단검사 의무화는 현 단계 고려 안해”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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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7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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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면서 4차 유행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무증상자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이거나 역학적 연관성 또는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에 부합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무료 검사가 진행됐다. 그 밖에 의심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수도권 등지에 별도로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를 전국 보건소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정부 관계자는 “임시 선별검사소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그동안 비수도권에서는 무증상인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더라도 검사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검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수도권에서도 증상 구분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게끔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만 전 국민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는 현 단계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면 검사량과 검사기간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이를 고려하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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