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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입니다.
완연한 봄바람과 함께 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는 좋은 봄날의 오늘, 제주도민과 함께해온 제주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주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신문은 2007년 4월 창간 이후 도민들께 진실을 전달하고 제주지역이 직면해 있는 크고 작은 현안들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정론직필, 공정보도로써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부단히 애써 오신 부임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지역 내에 산재해 있는 요즘, 치우침 없는 현명한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며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창의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사회에 공론의 장을 만들어가는 일은 그간 제주신문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언론의 모습일 것입니다.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여 한결같이 정의로운 제주신문의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 많은 제주도민의 애정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서 모범이 되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제주신문이 제주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제주언론의 중심으로서 제주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주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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