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는 IT  융합형 지역강소기업을 육성하는 ‘2021년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지난해 공모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 거점 및 디지털콘텐츠 테스트베드 운영사업’에 JTP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4월 28일 기준 본사를 제주도에 둔 ICT 분야 디지털콘텐츠 관련기업으로, 제주산업정보서비스 시스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콘텐츠 소재는 제한이 없다. 스마트관광,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 등과 5G콘텐츠분야는 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과제당 최대 3,200만원 및 디지털콘텐츠 어플리케이션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