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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41연패 늪 탈출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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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30  16: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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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O...해체 위기에까지 놓였던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고교주말리그 하반기 첫 시합에서 부산공고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 지긋지긋한 41연패의 늪에서 탈출.

제주고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21 고교주말리그’에서 부산공고에게 콜드게임으로 이겼는데, 이는 2018년 7월 이후 1049일만의 귀중한 승리라는 평가.


삼성 라이온즈 코치 출신인 박재현 감독은 “우리 팀이 선수층이 얇고 1~2학년으로 구성됐지만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제주야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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