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o...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10시까지로 제한된 가운데, 탑동광장 등 야외광장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폐쇄까지 거론.
실제 인터넷 신문고 등에서는 밤 10시 이후 탑동광장 등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채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촉구하는 글이 잇따르는 실정.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야외광장에서는 간격 유지를 실시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보다는 술을 마시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일시적으로 광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