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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섬, 해수부의 ‘이달의 무인도서’ 선정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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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2  17: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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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의 ‘문섬’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발표한 ‘8월의 해양 어벤져스 - 이달의 무인도서’에 선정됐다.

 문섬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면적 94,533㎡, 높이 약 82m의 무인도서로, 제주를 보러 내려온 옥황상제가 사냥꾼이 잘못 쏜 화살을 맞고 화가 나, 한라산 봉우리를 던져 서귀포시의 섶섬·문섬·범섬이 됐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문섬에는 제주서만 자생하는 보리밥나무, 큰보리장나무, 후박나무 등이 자라 도 지정 문화재기념물 제45호로 보호되고 있다. 또한 사시사철 아열대성 어류가 서식하고 희귀 산호가 자라 스킨스쿠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연산호(Soft Coral)가 세계적 규모로 군락을 형성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2019년 해수부 선정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지정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중 해양 핵심구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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