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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집단감염 잇따르자 학교 ‘빗장’어제 10곳 원격수업 조치...8곳은 교문 닫아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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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7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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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제주지역에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등교 중단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학교는 모두 10곳이다. 

이 중 노형중, 제주서중, 제주중앙중, 한라중, 제주동중, 신성여중, 제주중앙여고, 세화고 등 8개 학교는 전체 원격수업으로 실시됐다. 모든 학생이 학교에 가지 못한 것이다.

애월고와 중문고는 학년별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노형과 연동지역 중학교 4곳은 학생 확진자 발생으로 오는 20일까지 전체 학교에 대한 원격수업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성여중과 제주중앙여고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전체 학년 원격 수업 조치가 내려졌다.

세화고의 경우 오는 23일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 조치가 연장된다.

애월고의 경우 교직원 확진 발생으로 1~2학년에 대해서만 오는 24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중문고는 일부 학과만 원격수업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주에서는 ‘제주시 학원 2’ 집단감염, 10대 또래 관련 ‘제주시 지인모임 8’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학생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 중인 도내 학생은 96명, 교직원은 6명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이전보다 강화한 학사 운영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학생 확진자가 방학 이후 크게 늘면서 불가피하게 등교수업 방안을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도민들도 모임,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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