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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고령해녀 32명 은퇴제주시, 은퇴수당 접수 결과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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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3  17: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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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올 하반기 제주시내 고령해녀 32명이 은퇴한다.

제주시는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고령해녀 은퇴수당’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32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는 만 80세 이상 현직 해녀들의 무리한 조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은퇴 후 안정적 생활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자 고령해녀 은퇴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시 관내 현직해녀는 2141명으로, 이 중 18.21%가 80세 이상 고령해녀다.

이에 제주시는 해녀들의 은퇴를 유도하고, 은퇴한 고령 해녀들에게 3년간 매달 3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의 경우, 내년 1월에 신청해 대상 해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제주해녀의 생업활동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해녀 은퇴수당은 2019년 하반기부터 해녀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된 은퇴 해녀는 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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