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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태현·김대호 조합원 청정축산환경대상 본선 진출농협경제지주 주최...전국 33명 경합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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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5  17: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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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양돈농협 김태현 조합원과 서귀포시축협 김대호 조합원이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제주농협은 상반기 제주 지역 예산평가를 실시해 김대호·김태현씨를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선 진출자들은 전국에서 추천된 조합원 33명과 경쟁하게 된다.

본선은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환경전문가들이 2개월간 우수농가들을 찾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부문에 있어 심사를 거친다.

김태현씨가 운영하는 우진축산은 돼지 3000두를 사육하며 농장주가 축사를 직접 관리하고,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 시설, 바이오필터 등 적극적인 시설 투자로 악취가 거의 없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호씨의 들에핀농장은 육계 3만수를 사육하며 농장 내 조경수 식재, 텃밭 조성 등 환경정비 등 깨끗한 계사 관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승표 농협 제주본부장은 “본선에 진출한 제주 우수농가들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내 축산농가들이 개끗한 환경을 유지, 청정축산환경대상을 계속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대상 1농가, 최우수상 2농가, 우수상 9농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지는 등 축산환경 부문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 신례농장, 서귀포 삼다도농장, 제주시 덕암농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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