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경제/관광
제주 방문객 코로나 이전 보다 돈 더 썼다올 상반기 관광소비 2019년 동기比 19.5% 증가
내국인 31.0% 늘어…개별여행 업종에만 한정적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01  16:43: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해 상반기 동안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소비가 늘어난 업종은 특정 업종에 국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상반기 제주관광 소비 영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가 신용카드 매출자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체 관광객의 제주관광 소비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55.2%,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19.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의 올 상반기 관광소비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3%, 2019년 상반기 대비 31.0%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

관광소비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웃돌고 있지만 관광소비는 렌터카, 특급호텔, 콘도미니엄 등 고비용의 개별여행에 관련된 특정 업종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

올해 렌터카와 특급호텔, 콘도미니엄의 매출은 지난 1월을 제외하고 2019년 대비 두 자릿대 이상 성장률을 보였다. 렌터카 소비의 경우 4, 5월 기준 2019년 대비 각각 140%, 123%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품귀현상’까지 빚어졌다.

반면 전세버스, 2급 호텔, 관광여행사는 2019년 소비 규모와 비교했을 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해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단체여행을 꺼리는 현재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체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올 상반기 도민과 관광객 등이 사용한 신용카드 소비는 1년 전과 비교해 19.4% 늘어났다.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서도 6.9% 증가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