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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붓으로 담아내는 삶의 희로애락삼다연서학회 9일까지 제20회 회원전
한애리 기자  |  pearl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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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5  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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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한애리 기자] 제20회 삼다연서학회 회원전이 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소정연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이듬해 지금의 ‘삼다연서학회’라고 이름을 바꾸고 정기적으로 회원전을 열어 온 것이 20번째. 성년의 나이가 된 만큼 내걸린 작품들도 깊은 내공이 느껴진다. 


‘먹붓으로 담아내는 삶의 희로애락’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회원전에는 제주예총 회장인 김선영 삼다연서학회 이사장의 특별찬조 작품을 비롯해 회원 41명의 묵향 가득한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순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들의 붓은 멈추지 않고 작품활동은 계속되고 있다”며 “거리두기 등으로 마음껏 소문내고 같이 축하하면서 성대한 전시회를 치르지 못하지만 우리들 마음을 풍성함으로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다연서학회는 2010년부터는 중국 베이징.상하이.심천 둥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장애인 예술재활치료에도 함을 모으고 있다. 문의=752-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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