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도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서 눈길.

 좌남수 의장,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이 13일 가롤로의집,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예담요양원, 평안전문용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 좌 의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분들께도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해.

 이들은 15일(수)에는 119 종합상황실, 제주경찰청, 해병대 제9여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제주지역 안전을 지키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