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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유흥주점…비상구 열어 술판 벌였다제주경찰청, 집합금지조치 위반한 54명 적발
집합금지 업종 단일 적발 인원 규모 전국 최다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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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1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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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문 강제 개방 모습.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집합이 금지됐음에도 불법 영업을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손님 등 50여 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 관계자와 손님 등 54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유흥주점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가 내려진 이날 밤 12시12분께 손님들을 불러 모아 몰래 영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유흥주점 관계자들은 간판 불을 꺼놓고 비상구를 통해 몰래 손님들을 들여보내 술과 안주 등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흥주점의 불법 영업은 한 도민의 신고로 탄로났다.

도민 A씨는 “술집에서 불법 영업을 하는데 입구에 세워놓은 차량에서 무전기로 망을 보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행정과 소방과 공조해 해당 유흥업소의 출입구를 강제 개방하고 도주로를 차단했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인원은 전국 집합금지 업종에서 단일 적발된 인원으로는 역대 최다 인원으로 알려졌다. 역대 두 번째 규모는 지난 5월 5일 서울지방경찰청 서초경찰서가 적발한 5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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