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전아람 기자]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안을 재공고했다.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공개모집 신청자 6명을 심사했으나 적격자가 없다어 재공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CC JEJU는 신임 사장에게 포스트코로나 대비 MICE 경쟁력 강화, 지역특화산업 연계 신규 전시컨벤션 개발, 다목적 복합시설 추진에 핵심 역할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임원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국가 및 지방공기업 임원 3년 이상 근무경력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 근무경험 ▲기업 임원(경영, 경제, 관광 및 MICE산업 분야) 3년 이상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10월 18일 18시까지 우편 또는 직접 ICC JEJU 경영기획실로 제출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사담당자(064-735-101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