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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낙상사고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문상호  |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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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3  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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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의 신체 손상 중 절반 이상이 낙상에 의하여 발생한다.
낙상 환자 10명 중 1명은 대퇴부의 골절이나 머리 손상으로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손상이 동반되어 손상에 의한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경우에 따라서 사망까지 발생하므로 본인과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크게 발생한다. 또한 한번 낙상을 경험한 노인들은 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낙상사고는 일상생활에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과 균형감감을 증가시켜 실제 낙상의 위험을 17%정도 감소시킨다.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지방을 없애는 것이 좋으며, 집안에 조명을 밝게 하고 방바닥에 발에 걸릴만한 잡동사니들이 없도록 하며 특히 계단 주위는 깨끗이 정돈하고 손잡이를 설치한다. 욕실 등 미끄러지기 쉬운 장소는 고무매트를 깔아놓고,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하며 이동할 때 기댈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노력에도 일상생활 중 낙상사고가 발생하였다면 다음에 응급처치법을 숙지하여 신속히 대처한 후 119에 신고한다.

첫째 현장이 위험하지 않는 한 대상자를 옮기지 말고, 골절 부위를 꼭 조일 것 같은 의류는 벗기든지 잘라둔다.

둘째 손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고정하고 뼈를 맞추려 하지 말고, 출혈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처치부터 실시한 다음 골절 처치를 한다.

셋째 골절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때 우선 골절된 것으로 보고 대상자를 다루며, 골절 부위에 따라 부목은 상하 관절을 충분히 덮을 수 있는 길이와 넉넉한 넓이의 것으로 사용한다.

넷째 부목이 없을 경우 대용품을 사용하되 넓이나 길이가 충분하고 단단한 것을 로프, 밸트 등으로 이용 너무 꽉 조이지 않게 고정시켜 준다.

다섯째 고관절 골절 시 일어서면 안되고, 겨드랑이에서 발에 이르기까지 닿는 긴 부목을 부상당한 다리에 대고 삼각건을 이용 부목과 다리를 고정한다.

노인들은 넘어져 다칠 경우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 자체보다는 합병증 우려가 크기 때문에 평소 낙상예방 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며 노인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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