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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장기요양기관이 있습니다
고경화  |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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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3  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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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말 현재 서귀포시의 노인인구는 서귀포시 전체 인구의 19.9%인 36,475명으로 올해말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65세이상 치매노인 비율도 전국 10.3%보다 더 높은 11.45%로 9월말 현재 4,176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초고령사회가 되고 치매진단을 받은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진단을 받아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에 대한 돌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자녀, 배우자 등 가족들이 돌봄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돌봄에 대한 부담은 상당히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성 질환이 있거나 치매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더욱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돌보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재원으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에도 이러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기요양기관이 52개소(노인요양시설 21, 주간보호 및 방문요양·방문목욕 등 재가급여시설 31) 지정되어 있고 기관마다 제공되는 서비스 유형에 맞게 전문 자격을 갖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간호(조무)사 등이 배치되어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1~5등급, 인지지원등급)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고 등급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읍면동 등에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등급 신청 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문면담 및 건강상태 파악 → 소견서 제출 → 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회의 등급판정으로 장기요양등급이 결정되며 보통 한달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장기요양급여로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할 수 있는 시설급여와 집에서 거주하면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재가급여(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가 있다. 
급여는 어르신의 건강상태, 인지능력, 보호자의 돌봄가능시간 등에 따라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고 전문인력이 장기요양기관에서 프로그램 운영, 가사 및 목욕지원 등 어르신들의 돌봄을 책임진다. 

노인성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한다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아 보호자들의 돌봄부담 경감은 물론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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